두타산은 경상북도 영주시와 문경시에 걸쳐 있는 대표적인 명산으로, 높이는 약 1,357m랍니다. 산이름인 특이한데 두타는 속세의 번뇌를 버리고 수행을 닦다는 뜻으로 태백산맥의 주봉을 이루고 있어요. 한국의 장가계라고도 불리우는 두타산은 다양한 난이도의 등산코스가 있어서 많은 등산객들에게 인기가 있는데, 특히 풍경이 매우 뛰어난 베틀바위는 꼭 한번은 거쳐 가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기암절벽과 폭포 등 볼거리도 다양하고 산 중턱에 노천탕이 있어서 힐링하기에도 좋아 인기가 더욱 많아요.
주요 주차장 위치는 두타산 입구와 양진암 입구 주변에 위치해 있는데, 주차 공간이 넉넉해서 자차 이용에도 문제없답니다.
아래 본문에서 자세하게 설명해 드리도록 하게요.
목차
- 두타산 등산코스
- 두타산 베틀바위
- 두타산 노천탕
두타산 등산코스
초보자코스 : 초보자를 위한 코스는 '두타산 입구'에서 시작해 '양진암'을 지나 정상인 상왕봉까지 이어지는 4.8km 거리기 코스입니다. 이코스는 경사가 완만하여 초보자들이 부담 없이 올라갈 수 있으며, 대체로 2~3시간 내로 등산을 할 수 있어요. 중간중간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 쉬어가며 자연을 즐길 수 있어 초보자들이 걷기에 추천드리는 코스입니다.
중급자 코스 : '두타산 입구'에서 출발해 '양진암'을 지나 '상왕봉'을 목표로 하는 경로입니다. 이 코스는 초보자 코스보다 조금 더 가파르며, 전체 거리는 약 5.5km로 소요시간은 대략 3~4시간 정도 걸립니다. 중간에 급경사 구간이 있어 체력이 조금 있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베틀바위'가 있어 잠시 쉬어가며 멋진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어요.
상왕봉 일대에는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어 자연 보호와 관리가 잘 되어 있으며, 휴식공간도 잘 마련되어 있어 중간중간 쉬면서 등산하기 어렵지 않으실 거예요.
고급자 코스 : 이 코스는 양진암에서 시작해 상왕봉을 넘어가는 코스입니다. 이 코스는 급경사가 많고, 바위 구간도 있어 등반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에요. 총 거리 약 7km로 소요시간은 5시~6시간 정도 걸린답니다. 하지만 그만큼 힘든 과정을 극복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고 다양한 모습의 기암절벽과 자연을 볼 수 있어요,
두타산 베틀바위
한국의 장가계라고 불리는 베틀바위는 두타산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유명한 명소로, 등산객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 있는 곳이에요. 높이가 약 10m에 달하는 크기와 독특한 모양으로 인해 '베틀'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이 바위는 두타산 정상으로 가는 길목에 있어 많은 사람들이 휴식을 취할겸 잠시 멈춰서 사진을 많이 찍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베틀바위는 그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위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또 다른 신비로움을 줍니다. 바위 위에 올라서면 두타산 위 다른 봉우리들이 한눈에 보이며, 특히 일몰과 일출 때 풍경이 환상적이예요. 바위 표면이 평평해서 잠시 올라가 쉬거나 인증샷을 찍기에도 좋아서 두타산 가시는 분들에게 꼭 추천드리고 싶은 코스랍니다.
두타산 노천탕
두타산의 특별한 매력 중 하나는 산 중턱에 위치한 노천탕입니다. 정선에 위치한 파크로쉬 리조트 앤 웰니스 내에 있으며, 사우나와 연결된 실내수영장과 야외에 마련된 노천탕은 산행 후 피로를 풀고 힐링하기에 너무 좋답니다. 실내 스파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야외 자쿠지는 동절기를 제외한 기간에 이용할 수 있어요.
온천 요금은 1인당 약 5천 원~8천 원 사이로, 어린이나 노약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크기는 아담하지만, 멋진 뷰를 감상하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점이 아주 매력적이랍니다. 호텔은 1박에 대략 20만 원 이상으로 일자에 따라 금액은 상이해요. 수영장 외에도 다양한 편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니 등산 후 힐링하기에 매우 좋아 추천드리고 싶어요.
두타산은 그 자체로 다양한 매력을 가진 산으로 2025년 강원 20대 명산 중 하나랍니다. 베틀바위에서의 멋진 풍경과 산 중턱에 위치한 노천탕에서의 힐링은 이 산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답니다. 강원 20개 명산을 완등한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을 지급한다고 하는데, 이번 2025년 도전 어떠신가요?